보건복지부는 ‘복지로’에서 찾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찾기’의 대상사업을 208개에서 317개로 확대하였다. 국민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복지급여가 360가지인데, 복지로에서 검색 가능한 것은 88%이다.
복지부는 상세검색을 통해 사용자와 가족이 신청 가능한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에 대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하였다. ‘한눈에 보는 복지정보’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저소득 등 인구집단별; 교육, 고용, 주거, 건강, 서민금융, 문화 등 생활영역별로 범주화되었다. 누구든지 해당 분야 복지사업을 클릭하여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복지로 http://www.bokjiro.go.kr
핸드폰으로 바로 검색도 할 수 있다. 생애주기별, 대상별, 급여 영역별로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고, 어디에 신청하면 되는지를 안내하고 있다.
[적용하는 방법]
복지로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주요 ‘복지급여’ 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 그리고 본인의 연령대, 가족 구성, 소득인정액 수준 등을 고려하여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를 꼼꼼히 확인하기 바란다. 주요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를 모의로 계산할 수 있는 코너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기 바란다. 매년 공표되는 기준 중위소득을 알고,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 재산의 소득환산액, 부양비(부양의무자, 부양비를 계산하는 방식), 주요 복지급여를 암기하는 것이 좋다.
사회복지사로 시민에게 복지급여를 설명할 때에는 ‘공공 복지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등을 정리한 표를 참조한다. 이 표는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30% 이하면 생계급여, 40% 이하면 의료급여, 45% 이하면 주거급여, 50% 이하면 교육급여, 60% 이하면 교육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